24일 삼호서 미래전략 심포지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미래전략 심포지엄’이 24일 삼호읍 현대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라남도가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과 연계해 도시와 농촌의 특성에 맞는 미래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안인숙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의 ‘정부 사회적경제 정책방향’ 기조연설, 박학룡 장위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임경수 생생협동조합 상임이사의 ‘도시재생사업과 농업·농촌을 사회적경제에 연계하는 방안’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김종익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전문위원을 좌장으로 강성휘 전라남도의원, 고구려대 박상하 교수를 비롯한 관련전문가 5명의 열띤 주제토론과 사회적경제 기업인,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오픈테이블도 함께 진행됐다.

전남지역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146개, 마을기업 206개, 협동조합 558개, 자활기업 95개 등 총 1천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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