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달메회(회장 김선형)는 지난 9월 28일 서울시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가을철 정기모임을 갖고 조희량 서울버스(주) 회장의 문화강좌와 함께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곽정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김선형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변에 고향의 농·특산물을 구입해서 먹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고향을 방문하는 기간에도 자발적으로 영암농산물 구매에 나서 지역경제가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서울 달메회원과 영암 달메회원들의 폭넓은 대화와 친목 및 단합을 위한 합동야유회를 서울과 영암의 중간지점인 충청도의 만리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면서 서울과 영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한국전력 직원에서 출발해 서울 대형버스 회장으로 성공한 경륜과 자신의 소중한 인생관을 소개한 조희량 서울버스(주) 회장의 ‘인생과 운명’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져 회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울달메회는 정기모임 때마다 ‘문화강좌’를 개최해오고 있는 가운데 김선형(관상학의 이론과 실제) 최운열(올해의 한국경제 전망) 윤재홍(미래의 성공을 위한 삶의 지혜) 전석홍(왕인박사의 역사적 의미와 유적지 발전방안) 고문 등의 강의가 있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김선형 회장을 비롯 곽정완 총무, 조희량 고문, 신정호 최병섭 최재갑 박병춘 박석남 배중길 박충회 윤재홍 류모열 박석주 김영달 회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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