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희석, 유재학)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 굴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지원사업은 찾아올 자녀가 없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에게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굴비세트를 준비, 협의체 위원들이 40가구에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유재학 민간위원장은 “저소득층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이 서호면 지역의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외로운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독거노인 이불 빨래 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