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은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지난 28~29일 양일간 실시된 풀베기는 최금동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단원 20여명이 덕진초교~여운재 구간 외 7개 구간(15.6km)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덕진면 자율방재단은 매년 연도변 풀베기는 물론 소하천 환경정화, 노거수 제거, 각종 봉사활동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금동 단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에 선뜻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덕진면 만들기에 자율방재단이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 기자명 영암신문
- 입력 2017.09.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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