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후원하는 ‘2017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은 삼호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9명과 방과후아카데미 학습을 돌봐주는 멘토 청소년 6명이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미디어교육에 취약한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제작능력 향상을 PD, FD, TD, CG, 아나운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및 직업 프로그램이며 10월 13일부터 7주간 진행된다.

진행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이 직접 기획, 촬영, 편집 실습과정을 거쳐 영상물을 만들며 완성된 작품은 지역방송국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청우인재육성회에서 수탁 운영 중인 삼호 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 수련시설을 보유하고, 매주 마술교실, 모듬북,  기타교실, 드론교실, VR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