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덕진면협의회(회장 박찬)는 지난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에 나섰다.

이날 벌초작업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무연고 분묘 50여기를 말끔하게 벌초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효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덕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찬 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잡초가 무성했던 공동묘지가 말끔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봉사와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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