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주관 1박2일

NH농협 영암군지부는 지난 5~6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 농업관련 실과(팀)장, 군의원, 조합장, 관내 농업관련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농업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특강과 관내 농협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추진계획, 영암농협 월출산 천황사들녘 경관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 영암군 농정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또한 스마트팜 등 농협미래농지원센터 시설 및 안성 팜랜드 견학, 기업마을 운영에 성공한 안성 복거마을을 견학했다.

특히 농촌 관광자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이 주관, 추진하고 있는 월출산 천황사들녘 경관단지 조성사업과 연계,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와의 종합컨설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서옥원 지부장은 “워크숍을 통해 농업관련 현안사업들에 대한 상호정보 공유와 토론을 통해 영암군 농업발전을 이루는 초석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자 한다”며 “워크숍이 정례화될 수 있도록 군과 협의 추진하겠으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 나가는데 농협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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