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나주·영암·장흥·강진 순회

서울에서 향우회를 실무적으로 이끌고 있는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사무총장단이 지난 9~10일 1박2일 일정으로 고향방문 행사를 가졌다.

현재 재경향우 사무총장단협의회 소속 광주·전남향우 사무총장은 24명이며, 영암군 향우회에선 박성남 사무총장의 인솔아래 9일 영암을 방문했다.

박성남 사무총장은 “협의회에서 매년 한 차례 고향을 번갈아 가며 방문하며 고향의 변화상을 체험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고향을 방문하고 회원들에게 영암을 자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재경향우 사무총장단은 9일 오전 7시 서울을 출발, 담양과 나주를 거쳐 영암으로 이동해 1박을 한 뒤  최정식 영암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도기문화센터, 왕인박사유적지를 둘러보며 영암의 역사문화를 배웠다.

이틀째인 10일에는 장흥 토요시장과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강진에서는 청자도요지와 병영성 등을 둘러본 뒤 서울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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