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모금액 300만원 목표 설정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제기·박종운)는 11일 금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웃愛, 행복더하기’ 후원금 목표액 설정 및 모금방안과 금정면 주민안전 야광표지판 부착, 지역특화사업 효율적 추진방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 방안, 농한기를 이용한 복지우수군 선진지 견학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은 모금액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금액의 최대 40%까지 매칭 배분해주는 사업으로, 모금액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목표액 300만원 달성을 위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연합모금은 금정교회에서 200만원, 위원들이 10만원, 각 사회단체 및 개인 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제기 면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신규 특화사업을 연계하여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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