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호, 21일 영암, 22일 군서·미암

읍·면민들의 화합을 위한 큰 잔치가 잇따라 열린다.

이달 들어 20일 서호면을 시작으로 21일 영암읍, 22일 군서·미암면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잔치를 각 읍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서호면은 20일 오전 10시 장천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을 갖고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을, 영암읍은 21일 오전 11시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비롯 경로잔치와 각종 체육행사를 갖고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군서면은 22일 제19회 면민의 날을 맞아 마을별 노래자랑과 체육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모정마을 풍물패 공연과 군서농협 사물놀이 난타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상, 효부상, 장학금이 전달된다. 군서면민의 상에는 신삼철 노인회장이, 효부상에는 모정마을 오점숙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또 미암면은 오전 11시 미암초등학교에서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을 갖고 지역주민과 향우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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