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낮 1시 반쯤 미암면에 있는 논에서 A(56)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는 논에 농약을 뿌리고 나오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농약중독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영암의 모 아파트 사는 A(26)씨가 쓰레기를 버리러 간다며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 정신 질환이 있는 A씨는 예전에도 집을 나간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A씨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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