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테크노폴리스사업소는 대불산단의 기업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키로 했다.

대불산단은 그동안 업체변경 11개소, 노후로 인한 간판 훼손 및 퇴색 2개소 등 정비대상이 13개소에 달해 방문객에게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대외 이미지에도 악영향이 우려돼 왔다.

이에 따라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4개의 기업 안내판 중 정비대상 13개소에 대해서는 새로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휴·폐업으로 인해 기업명칭이 변경되거나 노후화 된 안내 간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기업체 이미지와 깨끗한 산단 이미지 부각에도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테크노폴리스사업소 관계자는 “정비대상으로 조사된 기업 안내판은 신속히 정비하여 조선업 관련 기업체 방문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