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이만진 지회장 취임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가 지난 29일 영암읍 우정컨벤션에서 제9대 이만진 지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 박영배 군의장, 김연일·우승희 도의원, 이하남·김철호 군의원, 정선채 자유총연맹 전남지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선 정선채 전남지부장은 이만진 취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총재 표창에 채평수·성명심 씨, 전남도지회장 표창에 황삼묵·곽귀님 씨가 각각 받았다.

이만진 취임회장은 “이전의 잘못된 부분을 털고 새롭게 출발했으며 각 읍면 분회장과 힘을 모아 본회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는 지난 2014년 중앙회에서 신임 지회장을 임명하자 회원들의 반발로 이어져 활동이 중단된 상태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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