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삶·의식형태 분석, 기초자료 활용

영암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주민 삶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정책수립 기반 자료발굴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 사회조사에 들어간다.

영암군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828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총 12개 부문으로 나누어 전라남도 공통항목 40개와 영암군 특성항목 23개 항목에 대한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 828가구의 만 15세 이상 전 가구원과 가구주를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에 관한 항목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활 및 의식형태에 관한 변화추이를 분석해 주요 정책 형성의 기초 자료로 제공되며, 오는 12월 말 공표 및 보고서로 발간돼 영암군의 각종 사회개발정책의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정확한 지표를 확보하는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응답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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