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김영모 과자점·IMC미디어와 MOU 체결
무화과 이용, 제과·제빵 제품 연구개발 추진키로

전동평 군수(사진 왼쪽부터)와 김영모 명장, 김성민 (주)IMC미디어 회장은 28일 롯데 제2쇼핑몰 김영모 과자점에서 영암 무화과를 통한 명품식재료 개발 프로젝트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영암군은 지난 28일 서울롯데 제2쇼핑몰 김영모 과자점에서 김영모 과자점(명장 김영모), (주)IMC미디어(회장 김성민)과 함께 영암 무화과를 통한 명품 식재료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무화과의 첫 시배지인 영암군과 엄격한 품질관리와 자연발효법의 명가 김영모 과자점, 소비자 기호조사 및 홍보를 담당하는 (주)IMC미디어가 각기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암 무화과를 사용한 제과, 제빵 및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소비자 기호 조사를 통해 홍보 및 판매를 도모하자는데 합의했다.

영암 무화과 명품화사업의 구체적 프로젝트로 ‘김영모 영암 무화과 잼’, ‘반건조 무화과를 이용한 제과·제빵’을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롯데 제2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김영모 과자점은 유기농 밀가루, 친환경 계란, 100% 우유생크림 등의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한 엄격한 품질관리로 정평이 나있으며 국내최초 자연 발효빵을 개발하여 한국 빵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영암 무화과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생산하고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의 해풍이 부는 최적의 생육조건을 갖추고 있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럽기로 유명하다.

특히 영암 무화과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생산하고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의 해풍이 부는 최적의 생육조건을 갖추고 있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럽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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