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의 장학사, 주무관이 함께하는 ‘한목소리’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9일 영암읍 소로원 요양원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목소리’는 영암교육청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 직원 32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매주 1회 회원들이 모여 음악연수와 함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음악 연수로 다져진 친목과 우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소외지역을 찾아 인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암가야금교육연주단의 가야금 연주로 시작된 봉사활동은 환자와 노인들을 위한 장학사, 주무관의 춤과 노래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준비해간 과일과 간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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