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구역 CCTV 등

영암경찰서는 17일 여성상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여성안심구역을 포함한 범죄 취약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공중화장실 비상벨의 정상작동 여부와 CCTV 등 방범시설물의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관내 범죄 취약지를 진단 확인하고 순찰함으로써 사전에 범죄가 발생할 만한 요인을 차단하고 범죄심리를 억제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벌였다.

박상진 경찰서장은 “세심한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 지역 내의 취약지역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여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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