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은 지난 달 27일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위기가정 희망지원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선정 결과 600만원의 예산지원이 확정된 사업에 대해 추진방법을 놓고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The Dream 나눔캠페인’ 사업협약이 이루어짐에 따라 연합모금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일찻집 및 소액기부자 모집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올해 모금액은 내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목표액 달성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40%까지 추가 배분될 전망이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지난해 십시일반 모인 모금액이 30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안과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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