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우승 공주중학교, 준우승 신정중학교

2017 하계 스토브리그 전국중학 야구대가 지난 2일 개막하고 9일 공주중학교가 우승한 가운데 8일간의  열전이 마무리됐다.

준우승은 신정중학교, 공동3위는 A조 현도중학교와 B조 경남중학교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중학교 팀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가 주관했다.

경기방식은 A, B조가 풀리그를 진행하고 4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유치는 영암체육회 허재웅 지도자가 야구계 인맥을 가지고 있어 이를 활용한 역할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대회 유치에 여러 스포츠계 인사들과 힘을 합치고 연계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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