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 등 활용과 편집기법 등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전문강사 초빙

본사는 지난 7월 17~18일과 24일 사흘간에 걸쳐 한국언론진흥재단 ‘2017년도 사별연수 지원 사업’에 따른 교육을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성중(한국시민기자협회 사무처장), 배인애(한국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 종이신문의 틀에서 벗어나 현 시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화된 디지털 미디어와 SNS, 스마트폰 등의 활용과 편집기법을 배우고, 기사보기에 멈춰져 있는 인터넷신문의 신사업 창출에 대한 고민의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신문사 미래발전을 위한 동력인 사람, 조직력 강화를 위해 어떻게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킬 것인가를 고찰했다.

17~18일에는 고성중 강사의 ‘SNS 활용(스마트폰) 동영상 및 기사작성’과 ‘지역신문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그리고 24일에는 배인애 강사의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각각 3시간씩 진행했다.

특히 ‘SNS 활용(스마트폰) 동영상 및 기사작성’ 강의에서는 이론교육에 이어 영암 5일시장에서 동영상과 사진을 직접 촬영, 업로딩하는 작업을 실습했다.

배인애 강사는 ‘조직내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회사를 움직이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직원들이며, 이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져야만 조직의 힘을 결집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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