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7일 삼호농협 2층 회의실에서 무화과 생산자협의회 회원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AP교육을 실시했다.

GAP란 농산물에 혼입될 수 있는 유해미생물, 농약, 중금속 등의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최종 농산물에는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관리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공급하는 국가인증 제도이다.

삼호농협 무화과 생산자협의회는 이번 교육으로 인해 친환경 저농약 인증 폐지로 인한 새로운 대체 인증 및 회원 전체가 GAP인증을 취득하여 회원이 우수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황성오 조합장은 “이번 GAP인증 교육이 우리 생산자협의회 모든 분들에게 값진 교육이 되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여 타 지역 무화과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에 직결되기를 바란다.” 면서 “회원 모두가 신뢰할수 있는 삼호농협 무화과 생산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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