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
금정 뱅뱅이골도 개장…장어잡기 인기

월출산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 개장식이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화려하게 펼쳐진 가운데 여름철 피서객 맞이 본격 나섰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개장행사에는 박준영 국회의원, 전동평 군수, 우승희 도의원, 박영수·이하남·박찬종·김철호·고화자 군의원, 김성대 양만수협 조합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민, 관광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개장 축하공연에는 지원이, 현진우, 신수아, 빅맨싱어즈, 빅사이즈크루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박준영·전동평 군수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공연이 끝난 뒤 4시부터 6시까지 열린 장어잡기 체험행사에는 영암군양만협회에서 협찬한 장어 300㎏을 놓고 참석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이날 오후 5시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에서도 개장행사와 함께 장어잡기 체험행사가 펼쳐져 서막을 올렸다.

한편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氣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는 이달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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