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58필지, 21일~내달 17일
㎡당 15만5천500원~16만2천원 공급

영암군은 이달 21일부터 삼호읍 난전지구 전원마을 분양에 나선다.<조감도 참조>

다음달 17일까지 분양신청을 받는 난전지구 전원마을은 총 58필지의 단독주택 용지로 공급단가는 ㎡당 15만5천500원에서 16만2천원이다.

분양조건은 개별건축 준공 후 주민등록을 영암군으로 이전해 정착, 거주해야 하며, 분양대상자는 조성용지 분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 건축을 착공해야 하며, 1년 이내에 건축을 완료해야 한다.

영암군은 도시민을 유치하고 대불산단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주거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삼호읍 난전지구 5만2천232㎡에 50여 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한옥형 전원마을을 최근 조성 완료했다.

여기에 소요된 사업비는 총 74억1천5백만원(국비 14억, 도비 3천, 군비 59억8천500만)으로 주택용지 58필지, 마을회관 1필지, 공동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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