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신동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4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신축건물에서 있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동평 군수, 김연일 도의원, 박영수·조정기 군의원 등이 참석, 신동마을 마을회관 준공식을 축하했다.

신동마을회관은 빈 건물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을 통해 준공해 부지매입에 따른 예산을 절감했다. 

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마을회관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마을공동 이용시설을 신축 보수해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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