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 등 현장행정 실천

학산면은 군청 환경보전과와 보건소 직원 50여명과 함께 관내 복지시설인 도르가의 집을 방문,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유자 시설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 및 시설물 정비, 제초작업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나선 도르가의 집은 118세의 최장수 노인을 비롯한 9명의 어르신이 입주한 요양센터로 전옥주 대표는 “평소 인력부족으로 요양원 시설물 정비 및 주변환경 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폭염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공직자들 덕에 요양시설 환경개선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말했다.

심정복 학산면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요양원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과의 소통과 방문행정 실시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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