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 선정ㆍ창립15주년 기념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는 보건복지부 2016년도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로 지난달 3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자활가족 전진대회 행사를 가졌다.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 참여자,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이삼행 센터장은 15년 동안 사랑나눔 자원봉사회를 이끌며 활동해온 김승복 회장, 해승님 자원봉사자, 이행우 후원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센터장은 “모든 일에 땀 흘려 일하며 당당하게 살아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달려가 사랑의 손길로 보살피는 자활가족들의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협력으로 영암지역자활센터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지역자활센터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자활가족들의 땀방울이 모여서 이룬 결실이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 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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