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문’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주민권익 앞장, 지역발전 선도,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사시로 첫발을 내딛은 지 벌써 16년이 흘렀습니다. ‘영암신문’은 그동안 지방시대에 맞는 지역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진실보도 실천 및 과감 없는 객관적 보도에 힘써왔습니다.
또한 비판할 것은 비판하되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비전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올바른 지방자치 선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영암의 중추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해온 영암신문의 창간 16주년을 6만 영암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에 치하를 보냅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영암신문’이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농수축산업의 6차산업화, 서남해안관광레저형 기업도시(솔라시도)의 조기완공, 대불산단 구조의 고도화 및 대불산단 집약산업 클러스터 조성, 월출산국립공원 활성화, F1연관 3개단지(부품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사업, 튜닝산업지원시스템 구축산업, 고성능자동차 핵심기술연구센터) 활성화, F1경기장 다용도 활용 등은 영암군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야 할 일들입니다.
영암신문이 창간 초심의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이 현안들이 해결되어 서해안시대를 열어 가는데 초석이 되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 기자명 영암신문
- 입력 2017.07.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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