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순 전남대 명예교수 초청강연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지난 6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각 마을 대표 훈장을 초청하여 인문학 콘서트를 가졌다.
행사에는 서호면 태백리 출신 박광순(84) 교수가 ‘고향사랑과 향토사 연구’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김한남 원장의 ‘영암군 설화발굴 및 문화관광자원화’에 대한 훈장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마을훈장제는 1984년 노인문화강좌를 시작으로 1985년 도입됐다. 영암문화원은 1998년까지 매년 ‘노인과 젊은이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마을훈장 연수를 진행했으며 1999년부터 영암군과 함께 마을훈장을 위촉, ‘마을훈장 연수’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11개 읍면에서 300명의 마을훈장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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