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한 4세대 우선 추진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면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ㆍ관협력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층 위주로 도배 교체 대상자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11세대를 발굴한 가운데 가장 시급하고 어려운 가정 4세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지원 대상자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일정과 방법 등을 결정했다.
그리고 1차 회의 때 지역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집수리 지원사업 진행사항 등을 보고했다.
그 결과 수차례 대상자 가구방문과  현장답사 등을 통해 외부에 있었던 화장실을 부엌 옆 수세식 화장실 공사와 하수구 공사까지 마쳐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시켰다.
부엌 씽크대는 신북면 맞춤형 복지팀에 요청하여 완벽하게 새 부엌으로 단장했다.
임채을 공공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포함해 수시별로 만남을 가져 지역복지 정보에 대한 활발한 소통을 갖겠다”며 “수혜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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