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1천8백만원 시상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자활 성공률, 센터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등 7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우수기관은 개소당 1천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복지부는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에게 맞춤형 자활사업을 제공하는 민간인프라인 지역자활센터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평가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암지역자활센터는 2011년 최우수기관, 2012년 우수기관, 2013년 최우수기관, 2014년 우수기관에 이어 2016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5차례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영암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청소, 영농, 정부양곡 배송, 재가서비스, 폐자원 재활용 등 일자리를 제공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센터장을 비롯해 직원 6명과 8개 사업단 60명, 4개 자활기업에서 26명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