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미암초등학교서

영암소방서는 12일 오전 10시 미암초등학교에서 미암초등학교와 장천초등학교 교직원 및 전교생 8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육’을 했다.
국민안전처와 교육부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농어촌 안전체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해당 학교 인원에 따라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사전에 준비하고 조를 편성해 ▲이동안전체험차량 이용 재난대비 체험 ▲심폐소생술 및 실생활 응급처치 체험 ▲방화복 입어보기 등 미래소방관 체험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진압체험 및 소화기 이론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관련 교육 및 홍보 이벤트 등을 조별로 순회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장경숙 영암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소방안전교육 기자재로 생동감 있는 체험교육을 진행해 농산촌 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소방안전 교육을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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