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피해 예방에 행정력 총동원

덕진면은 계속되는 가뭄에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가피해 예방을 위해 관정수리 및 양수장비 지원 등 가뭄극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덕진면에 따르면 현재까지 구체적인 가뭄 피해상황은 없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장비 3대를 용수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에 긴급 설치한데 이어  관내에 설치된 관정을 긴급 점검해 정비를 마쳤다.
문진규 면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 하고 피해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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