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와 협업 통해

금정농협(조합장 김주영)는 영암경찰서(서장 이건화)와 협업을 통해 금정면 일대 농산물 보관창고의 절도예방을 위해 적외선 경보기 32대를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된 적외선 경보기는 건물 내·외벽에 설치하게 되면 범죄자 침입 시 105dB(자동차 경적 음량) 크기의 경보음이 발생해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적외선 경보기 보급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땀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고 절도 범행에서 비롯된 2차 범죄피해(강도 등)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영암경찰서와 금정농협 간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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