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은 농번기를 맞아 지난 5월 19일부터 영농현장을 방문, 농업용수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석해들, 종남들 등 가뭄에 우려되는 들녘을 살피고 재해위험으로 불편을 겪는 시종면 신흥1·2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사항을 듣고, 농번기 주민불편이 없도록 당부하며 주민과 소통에 나섰다.
특히,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농기계 통행이 불편한  농로 2개소 1km 구간에 사리부설 작업과 울퉁불퉁한 농로 500m를 즉시 정비했다.
문길만 시종면장은 “영농철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민이 모내기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양수 장비를 농가에 대여하는 등 영농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