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초청, 곰탕 선물도

지난 24일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에서 지역 어르신들 200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기찬랜드 명품관 이경재 대표는 매월 50명분의 곰탕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암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홀로계신 노인, 노인돌보미, 봉사자 등 200명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한우불백, 한우육회, 홍어, 떡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식사를 대접했고,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곰탕 1팩(2인분)씩을 드렸다.
김모 할머니(86·도포면)는 “오래 살다보니 맛있는 식사대접을 받고 너무 기분이 좋다. 젊은이들 복 받으시요”라며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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