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종합복지회관 4층에 마련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기회 제공

영암군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삼호종합복지회관 3층에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영암군이 사단법인 우리재가복지에 위탁을 줘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삼호종합복지회관 4층에 206㎡ 규모로 마련된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시설장을 포함한 5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총 20명의 장애인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7월 준공을 마치고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현재 11명의 장애인이 낮 시간에 재활 프로그램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개소식에는 전동평 군수, 박영배 군의장, 김연일 도의원, 강찬원·김철호·이하남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동평 군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복지분야 핵심사업 중 하나인 맞춤형 복지시설로 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이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생활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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