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내년 체전 준비돌입
11일 추진계획 보고회 가져

영암군과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포스터 등 5개 부문의 대회 상징물 공모를 5월 한 달 간 실시한다.
대회 상징물 공모는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 표어’로 응모기간은 5월 1일~5월 31일(31일간)이다.
공모대상은 5종 10점(포스터 2점, 엠블럼 2점, 마스코트 2점, 구호 2점, 표어 2점)이며,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의 주제는 전라남도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상징하면서 개최지인 영암군의 정체성도 연계시켜 표현돼야 한다.
접수 방법은 직접방문, 우편접수, e-mail 접수도 가능하며 당선 작품은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6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총 5종 1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영암군 11일 낭산실에서 전동평 대회조직위원장 주재로 제57회 전남체전의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장 확보, 환경정비, 성화봉송, 숙박업소 사전예약제, 드론산업과 수제자동차(수퍼카)로 대표되는 신성장 동력산업을 이용한 홍보와 축제의 장인 ‘어울림의 날 행사’ 등 실과소장이 직접 보고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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