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게 젤∼ 좋아!!

‘영암 어린이날 큰잔치’가 지난 5월 5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영암문화원 주관으로 전교조 영암지회, 공무원노조 등이 함께 ‘노는게 젤∼좋아’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제1부 행사에는 마술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제95회 어린이날 주제 박 터트리기를 실시했다.
그리고 평소 선행을 실천한 관내 어린이에게 어린이날 표창장이 전달됐다.
제2부 행사에는 유적지 봉선대 주변 광장에서 명랑운동회, 놀이마당, 예술체험, 홍보마당 등 23가지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인조 풋살, 줄넘기, 훌라후프, 컵 쌓기와 멀리차기, 풍선 터뜨리기, 2인3각 달리기, 림보게임 등 운동회를 모토로 하는 게임과 공예 체험 및 카네이션, 큰 바위 얼굴 만들기, 고죽홍낭 등 예술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전래 놀이마당, 유아놀이 마당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오후에는 다문화 음식인 일본 타코야기· 만두 빚기와 뻥튀기· 솜사탕· 아이스크림· 츄러스 및 분식 나누기 등 푸드 체험과 모종 나누기와 우유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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