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박물관 도예동아리 164만원
금정면 부녀회 100만원
군서면 이장단 100만원

영암도기박물관 도예동아리(회장, 설순옥)는 5월 1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회원들의 도예작품 판매 수익금 164만원 전액을 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동아리 회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제작한 도기작품을 지난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전시판매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이날 또 금정면 부녀회(회장 이숙자)에서 100만원, 군서면 이장단협의회(단장 최옥주)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동평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은 “그릇을 빚는 동안 행복한 마음도 느끼고 수익금은 좋은 일에 쓸 수 있어서 보람이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도기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도예동아리는 1월 중 모집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
생활도예 교실은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2월, 8월에 모집하며 3~5월, 9~11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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