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찾아가는 보건교육

영암군보건소(소장 장경자)가 관내 농어민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23일부터 오는 4월21일까지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교육 담당자를 비롯 보건진료소장, 읍·면 보건지소 직원들이 경로당 및 마을 복지회관 등을 찾아가 올해 달라진 보건소 업무 및 건강증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 제작한 ‘기(氣)찬 건강소식’이라는 교육책자를 배부하고 각 업무관련 리플리 및 홍보물을 활용 화상교육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업인 실용교육과 병행하여 농업인 270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지소·진료소에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 어르신들이 계시는 현장은 어디든지 찾아가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당직의료기관 운영 및 만성질환예방, 감염병예방, 암조기검진의 필요성 외 신체활동 및 금연,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해줌으로써 주민들의 보건의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꾸준한 정보제공으로 주민 스스로 자기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관련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이며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