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26일까지

영암군은 지난 19일 학산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영암군이 후원하고 학산면 학연회(회장 이국철)가 주관하여 19일부터 26일까지 학연회 회원들의 서예 전시가 열린다.
이날 개전식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해 김연일 도의원, 군의원, 학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학연회는 2013년부터 70여명의 회원들이 추담 김길환 지도강사를 초빙하여 서예교실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부단한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왔으며, 그동안 한국문화미술대전과 국제문화미술대전에 회원들의 다수가 입선과 특선으로 영암군 서예교실 명예를 드높였다.
전시회는 이국철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전동평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서예는 자기의 인격과 품격을 높이고 자신의 정신세계를 승화시켜 마음을 넓게 맑게 만드는 것”이라며, “영암군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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