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 영암군향우회(회장 이점선)는 지난 4월 6일 화창한 봄과 함께 월례회를 맞아 올해 회갑을 맞은 회원들의 축하 파티를 향우회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전동렬 사무국장의 사회로 결산보고와 이점선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향우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공식회의를 마친 뒤 올해 정유년을 맞아 회갑을 맞이하는 이점선 전동렬 이기형 신일재 문종언 김옥영 조병태 이성자 회원 등 8명에 대한 축하 파티를 함께 가졌다.
회원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촛불을 끄고 케잌을 절단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건배잔으로 서로가 축하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이점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토론하고 감싸주며 향우회가 발전해 왔다”며 “2017년 정유년을 맞아 회갑을 맞이한 향우님들에게 거듭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회갑을 맞은 회원들은 자신을 되돌아 볼 겨를도 없이 달려온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으며서로 술잔을 주고받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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