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공한지 10개 지구에 잡초 제거와 정지작업을 실시하고 펜지, 금잔화, 데이지, 페추니아 등 봄꽃을 심었다.
읍사무소 직원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하여 쓰레기 투기 예방·계도 및 봄꽃 식재와 함께 왕인문화축제와 상춘객 맞이에 대비하는 환경정비 활동으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선규 읍장은 “앞으로도 도로변 공한지 불법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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