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총무원 양성과정 등

영암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4월 10일 회계총무원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주로 영암군에 거주하는 재취업 희망자들로 20여명의 훈련생들이 참석했다.
회계총무원 양성과정은 한국세무사회와 교육과정 계획, 강의, 수료 후 취업지원 등에 대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세금신고, 세금계산서 처리, 매입세액 공제 등 세무회계와 인사, 총무 등의 업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으로 교육비와 교재비가 지원되며 매월 80%이상 출석시 5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교육개강 후 10일 안에는 교육 포기자 등의 결원발생에 대비하여 훈련생 추가접수가 가능하며 수료 후에는 전담 취업설계사의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인턴제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 후 직업교육 5개 과정 89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54명 이 취업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새일센터(463-99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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