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맞춤형복지상담’

영암군 무한돌봄팀은 지난 3월 31일 영암읍 전통시장에서 올해 첫 ‘희망복지 장터’를 열었다.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5개소(영암, 신북, 시종, 구림, 독천)을 순회하며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적극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희망복지 장터’를 통해 110여명의 주민이 전문 복지상담사의 맞춤형 상담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궁금증 해소와 함께 이후 현장 가정방문 예약도 병행하여 공공지원은 물론 제도권 밖 민간자원도 연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사회와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을 시 영암군 무한돌봄팀(☎470-2069)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연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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