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둔 8일 오전 11시 한옥건축박람회장 일원에서 왕인문화축제와 한옥건축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봄꽃대선! 행복한 대한민국과 함께 걸어요’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통키타 가수와 트로트 가수의 공연 ▲전문 MC의 버스킹을 통해 선거에 대해 알아보기, 선거 퀴즈풀이 ▲미래 유권자를 위한 키다리아저씨 피에로의 풍선아트 공연 ▲사전투표 체험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캐릭터인 참참·바루·알리와 자두 퍼즐 맞추기 및 우드마커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권자가 직접 참여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4월 6일부터 영암군선관위는 축제장에 설치한 희망나무에 관광객들의 소망ㆍ희망 메시지를 접수받아 정치권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추첨을 통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영암선관위 관계자는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봄꽃대선! 클린콘서트’에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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