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은 지난 3월 2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 운영위원회의를 갖고 4명의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지역특화사업 중 복지사각지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지난해 지역특화사업 추진실적 및 연합모금 결과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안내했다.
그리고 올해 추진할 사업 중 복지협의체위원들의 다양한 논의사항 5건이 제안된 가운데 도배사업과 일일호프집 운영 등 2건을 최종 선정해 향후 세부 계획안을 마련한 뒤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김선희 전임회장과 회원 4명이 복지시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에게 써달라고 130만원을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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