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7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2017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9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 사업장 담당자 11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로변, 하천, 공원 등 야외작업이 많은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대책을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초빙돼 자세히 소개됐다.

또한 감독 공무원의 사업장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을 함께 설명해 근로자 뿐 아니라 관리자의 감독의무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달 수시 안전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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