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산림조합, 상조 가입자 유치 나서

영암군산림조합은 지난 24일 조합사무실 앞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이승철 신용상무, 임성훈 신용부장, 김재성 조합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J산림조합 상조상품 판매점-숲처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조사업에 돌입했다.

영암산림조합은 이날 현판식과 함께 전국 142개 산림조합과 연계, 상조 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수목장림 상담 등 다각적인 가입유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오는 5월 창립 55주년을 맞은 산림조합은 더 푸른 산림환경의 제공과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방안의 하나로 상조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산주, 조합원의 산림경영 의지를 높이고 돈이 되는 숲과 산림, 산림의 6차 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 출범한 SJ산림조합상조는 30억 원 규모의 자본금으로 출범했으며 소비자 피해보상금 보전을 위해 선수금 은행예치와 소비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투명경영으로 신뢰받는 상조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장례문화를 혁신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광역단위별 수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 속 국민과 함께 하는 수목장림 조성과 운영을 위한 ‘녹색문화추모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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