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교통·사이버 반칙 근절…건강한 사회 구현

영암경찰서는 특수시책으로 ‘함께봄·살펴봄·지켜봄’이라는 뜻을 가진 ‘봄·봄·봄 문안순찰’을 통해 담당 경찰관들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3대 반칙행위 근절 홍보를 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경찰서는 또 수·의·사(수상하고 의심나면 사진찍기)캠페인 홍보활동에도 주력해 3대 반칙행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영암경찰서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월출마루에서 이건화 서장을 비롯한 과장 및 계장, 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동체 의식을 저해하는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의 공동체 치안망 구축과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등 우리 주변의 공동체 의식을 저해하는 주요 3대 반칙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건화 경찰서장은 “3대 반칙행위를 적극 단속해 바르고 건강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며 “3대 반칙 근절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동참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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